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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이보영 챙기는 ‘매너남’ 지성… ‘설레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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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6:34
2013년 9월 27일 16시 34분
입력
2013-09-27 14:24
2013년 9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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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과 이보영(왼쪽)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성과 이보영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인연을 맺은 뒤 6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배우 구혜선, 윤상현, 가수 김범수, 이기찬이 축가를 부른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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