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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크리스탈 아메리칸 파이, “민망해서 방으로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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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22 15:22
2013년 8월 22일 15시 22분
입력
2013-08-22 15:12
2013년 8월 2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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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크리스탈 아메리칸 파이’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미성년자 시절 19금 영화 ‘아메리칸 파이’ 를 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크리스탈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숙소에 놀러 갔을 때 억지로 앉혀놓고 19금 영화를 보게 했다고 들었다”는 MC의 물음에 “‘아메리칸 파이’를 봤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숙소에 놀러갔을 때 제시카, 윤아, 티파니, 태연이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보고 있었다. 야한 게 나오니까 민망해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랬더니 언니들이 ‘나와’라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에서 나왔는데 그 때 미성년자여서 언니들이랑 같이 있기 민망해 뒤돌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탈 아메리칸 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엉뚱한 매력이 있네”, “소녀시대가 설마? 완전 웃긴다”, “아메리칸 파이를 봤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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