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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엄마의 당당한 답장, “그룹채팅의 폐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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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4:06
2013년 7월 4일 14시 06분
입력
2013-07-04 13:38
2013년 7월 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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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의 당당한 답장’
‘엄마의 당당한 답장’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게시물 속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대화창 화면이 담겨 있다.
이를 올린 한 네티즌의 어머니는 그룹채팅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엄마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게시자는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 뭐라는 거냐”며 당황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에 네티즌들은 “그룹채팅의 폐해다”, “그 뒤가 궁금하다”, “부부싸움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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