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무수리녀 등장, “남친 변까지 수발”…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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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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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화성인 무수리녀’

‘화성인 무수리녀’가 등장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자친구를 왕처럼 모시는 일명 무수리녀 이슬기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남자친구의 수발을 든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그는 남친 수발에 대해 수라 수발, 행차 수발, 옥체 수발, 장계 수발 등으로 작명해 구분했다.

이는 야구장에서 남자친구 대신 무수리녀가 밖에 나가 치킨과 맥주를 사온 일, 남자친구가 예비군 훈련받은 산까지 마중 간 일, 10분마다 전화로 보고 하는 일 등이다.

하지만 MC들을 가장 황당하게 만든 수발은 변 수발이다. 남자친구의 변까지 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성인 무수리녀 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답답했다”, “아~ 자기가 자기를 볶지 못해 안달이 난 스타일”,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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