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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빌보드 차트 5위→26위… 현지 프로모션 남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2 09:58
2013년 5월 2일 09시 58분
입력
2013-05-02 09:56
2013년 5월 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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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싸이의 ‘젠틀맨’의 빌보드 순위가 21계단이나 뚝 떨어졌다.
2일(한국시간)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에 따르면 ‘젠틀맨’은 메인 차트 핫 100에서 26위를 기록했다.
‘젠틀맨’은 2주 전 12위로 처음 진입한 뒤 지난주 5위로 단숨에 뛰어 올랐지만, 이번 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스트리밍 부문과 음원 판매 등이 부진했던 때문으로 꼽힌다.
빌보드 비즈는 “스트리밍 건수가 470만건으로 66% 줄어 스트리밍송 부문 1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음원 판매량도 3만6000건으로 50% 줄었다.
한편 싸이는 4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진행되는 NBC의 생방송 ‘투데이쇼’ 등으로 현지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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