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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측 “트위터 언팔 당시, 서로 정리하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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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8:02
2013년 3월 27일 18시 02분
입력
2013-03-27 17:57
2013년 3월 27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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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하라·용준형 트위터
카라 구하라 측이 비스트 용준형과의 결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가요계 좋은 선후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한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그간 가요계 ‘공식커플’로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 속에 예쁜 만남을 지속했다. 하지만 국내외를 오가는 수많은 해외 스케줄 등 각자의 바쁜 활동 일정으로 만남이 줄어들면서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자연스레 소원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서 불거진 트위터 사건에 대해서는 “서로 트위터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시점에는 관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다”고 해명했다.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2011년 6월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트위터에서 ‘언팔(친구 관계를 끊음)’ 정황이 포착되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용준형은 현재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MONSTAR)’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27일 일본에서 8번째 싱글 ‘바이바이 해피 데이즈(Bye Bye Happy Days)’를 발표, 현지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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