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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의 맨손격투, 총기 액션 속에서 빛 발해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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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14:12
2013년 2월 21일 14시 12분
입력
2013-02-21 13:57
2013년 2월 21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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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장혁의 맨손격투’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혁의 절권도가 안방 극장 시청자들까지 제압했다.
첩보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해 다소 식상함을 느낄 수 있는 총격전에 화려한 맨손 연기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하면서 몰입도까지 높이며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0일 방송된 ‘아이리스2’ 3회에서는 NSS요원들과 아이리스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격돌했다.
이 격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장혁의 맨손 액션이었다. 각종 무기로 무장한 외국 용병들을 절권도로 화려하게 제압한 것.
특히 이범수와의 1:1 맞대결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 충분할 만큼 화려하고 긴장감 넘쳐 앞으로 펼쳐질 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앞서 지난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추노’에서도 장혁은 빠른 손동작과 절제된 움직임의 절권도를 선보이며 ‘장혁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이 절권도가 총격전이 대부분인 첩보 영화에 등장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장혁 맨손격투 정말 멋있다”, “장혁 절권도 또 보고 싶다”, “역시 장혁 액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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