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셀타 비고 공격력 부재, 박주영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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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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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동아닷컴]

스페인 언론이 지난 여름 이뤄진 박주영(28)의 영입에 대해 ‘대실패였다’라고 셀타 비고 측을 질타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최근 “박주영에게 170만 유로를 투자했는데,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박주영 영입을 추진한 미겔 몬테스 토레시야 이사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는 정규리그 14경기를 남겨둔 현재 2부리그 강등권인 18위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셀타 비고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공로가 있는 파코 에레라 감독도 책임을 피하지 못하고 경질된 상태.

올시즌 박주영의 성적은 3골 1도움으로 초라하다. 그나마도 그 중 한 골은 프리메라리가가 아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경기였다. 올시즌 정규리그 16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그 중 10경기뿐이다. 시즌 초 받았던 높은 기대와는 상반된 아쉬운 성적.

때문에 이 언론은 “박주영은 올시즌 셀타 비고가 영입한 스타플레이어여야했다. 하지만 대실패”라고 올시즌 박주영의 한 시즌을 정리했다.

셀타 비고는 올시즌 24경기에서 22골을 기록, 경기당 평균 1골에도 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골을 기록중인 오사수나에 이어 리그 전체에서 2번째로 낮은 득점력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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