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야유 수모… 팀도 졸전 3부리그 팀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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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7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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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레인저스 홈페이지 캡처
퀸즈파크레인저스 홈페이지 캡처
박지성 야유 수모… 팀도 졸전 3부리그 팀에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32)이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3부리그인 밀턴 킨스 돈스(MK돈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박지성은 그러나 이날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후반 22분 바비 자모라와 교체됐다. 박지성이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이날 QPR 선발진에서 교체 선수는 박지성이 유일했다.

소속팀 QPR도 자책골 등을 내주며 2-4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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