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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외모 굴욕, “곤충 닮아… 화장 안하면 요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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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09:32
2012년 11월 26일 09시 32분
입력
2012-11-26 09:28
2012년 11월 2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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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신보라 외모 굴욕’
개그우먼 신보라가 외모 굴욕을 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는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 역으로 이승기가 출연, 신보라에게 외모 굴욕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이승기가 등장하자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신민아, 하지원 같은 여배우들과 일했는데 신보라가 여자로 보이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신보라의 몸매가 대리운전처럼 앞뒤가 똑같아도, 미간 사이가 넓어 곤충처럼 보여도, 화장을 안해서 요괴처럼 보여도 난 보라가 좋다”며 은근히 디스했다.
신보라 외모 굴욕에 네티즌들은 “신보라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승기 진심인 듯”, “나름 미녀 개그우먼 아닌가? 진짜 신보라 외모 굴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은 이승기에게 “입 큰 보거스를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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