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상술 인정, “박보영은 정말 정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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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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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송중기 상술 인정’

배우 송중기가 상술 발언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송중기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박보영이 “‘박보영은 내 것’이라고 말한 것은 상술이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말 정확한 친구다. 그것 때문에 500만이 된 것은 아니지만 영화 흥행에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박보영의 ‘상술’ 발언은 앞서 박보영이 ‘게릴라 데이트’에서 했던 것으로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중기 상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상술 인정, 역시 솔직한 남자군!”,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상술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에 대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는데 영화와 드라마 모두 잘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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