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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반전 치즈 돈가스 이어 반전 알탕 화제, “음식으로 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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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20 13:09
2012년 11월 20일 13시 09분
입력
2012-11-20 11:33
2012년 11월 2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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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반전 치즈 돈가스’가 보는 이들의 황당함을 자아내며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못지않은 메뉴가 하나 더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화제가 된 ‘반전 치즈 돈가스’는 “치즈 돈가스를 시켰더니 돈가스와 슬라이스 치즈 한 개가 함께 나왔다”는 네티즌의 경험담과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다.
이 게시물이 인기를 끌자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게시물이 최근 ‘반전 치즈 돈가스? 반전 알탕이 진짜지’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다.
‘반전 알탕’으로 소개된 사진은 앞서 황당한 급식 메뉴 시리즈로 눈길을 끌었던 바 있는 사진으로 ‘반전 치즈 돈가스’보다 더욱 황당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급식으로 제공된 국이 맑은 국물에 삶은 달걀하나가 덩그러니 들어있는 황당한 모습인 것. 말 그대로 ‘알+탕’이다.
이는 2006년도에 동아여고에서 급식으로 나온 실제 메뉴이며 한 학생이 이를 찍어 인터넷상에 올리면서 ‘학교 급식 부실 논란’을 일으키며 유명해진 사진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반전 치즈 돈가스보다 반전 알탕이 더 충격적이다”, “음식 나왔을 때 정말 황당했을 듯”, “치즈+돈가스, 알+탕 틀린 말은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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