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 조쉬 해밀턴과 공개 키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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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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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동료배우 조쉬 해밀턴과 기습 키스를 나눴다.

톰 크루즈의 전 부인 홈즈(33)는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 ‘데드 어카운츠’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이혼 후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을 마친 후 관객석에서 기립박수가 터지자 홈즈는 함께 무대에 선 해밀턴에게 달려가 기습적으로 돌발 키스를 했다.

관객은 물론이고 처음에는 놀란 듯 보였던 해밀턴도 두 팔로 홈즈의 몸을 껴안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여러 외신은 “단순히 동료와 기쁨을 나눈 인사라기엔 두 사람의 키스는 연인과 같았다”고 평했다.

이미 홈즈와 해밀턴은 연극 리허설과 휴식시간 등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홈즈는 여전히 “누군가와 사랑을 나눌 준비가 안 돼 있다. 당분간 수리 엄마로만 살아갈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미국의 일부 네티즌들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지만 오해할 만한 것으로 보였다”면서도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감격이 터진 것 아니겠냐”고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내보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7월 톰 크루즈와 합의 이혼을 하며 딸 수리에 대한 주요 양육권을 얻어냈다.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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