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자막, “개그콘서트보다 웃긴 뉴스” 황당!

동아닷컴 입력 2012-11-07 22:05수정 2012-11-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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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MBC 뉴스데스크 자막’

MBC 8시 뉴스데스크가 무성의한 자막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대선을 앞두고 ‘경청코리아-대선후보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기획 리포트 영상을 전했다.

뉴스에는 인터뷰한 사람을 자막으로 나타낼 경우 이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을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날 MBC는 ‘할아버지’, ‘할머니’, ‘환자’ 등 간결한 설명으로 이를 대신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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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MBC 뉴스데스크 자막 보고 한참 웃었다. 개그콘서트보다 재밌다”, “심하다~ 방송 시간 옮기더니 또 한번 사고치네”, “MBC 뉴스데스크 자막 황당하다. 이름 물어보기 귀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비난에 MBC 측은 “해당 코너는 특정 계층이나 사회적 지위를 지닌 일부 사람이 아닌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리포트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정오뉴스’에서도 “중국이 UN의 대북식량지원사업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을 전하며 ‘중국, 유엔 대북 식량지원 100달러 기부’라는 자막을 내보내 따가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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