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람보르기니, “무서운 파인애플과는 차별화된 정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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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9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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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수박 람보르기니 vs 무서운 파인애플’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수박 람보르기니’는 장난을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보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이 수박으로 만든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지면서 국내에까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박 껍질 반을 잘라내고 빨간 수박의 속을 조각해 멋진 빨간색 람보르기니를 만들어 낸 것. 핸들과 좌석, 휠까지 완벽하게 조각해 내 “이것은 작품이다!”라는 네티즌들의 호평을 듣고 있는 것.

특히 수박의 껍질로 라이트와 날개를 만들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수박 람보르기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한 조각 실력이다. 무서운 파인애플과는 다른 정교함이 있다”, “무서운 파인애플에 이어 수박 람보르기니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 “람보르기니를 갖고 싶은 만든 이의 욕망이 보이는 듯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무서운 파인애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파인애플’이라는 파인애플로 좀비의 얼굴을 조각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어 ‘수박 람보르기니’와 비교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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