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그럼 기린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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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4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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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배우 이광수가 다중인격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한지민과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짜 사랑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이광수의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었다.

이광수는 김종국을 배신하고 도망갔고 김종국은 이광수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다 이광수는 결국 막다른 길에서 김종국과 마주했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던 이광수는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아래서 만났어요”라며 “제발 그런 표정 하지 마요”라며 갑자기 다중인격 연기를 펼쳤다.

이광수는 앞서 영화 ‘간기남’에서 다중인격 연기를 선보였던바 있어 네티즌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은 것.

이에 해당 장면이 캡처되어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광수 다중인격 연기 폭발!”, “예능에서 연기하는 모습은 처음보네!”, “저 장면 정말 웃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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