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직업은 바로 ‘엄마’… “생큐맘!”

  • Array
  • 입력 2012년 6월 19일 12시 04분


코멘트
사진= ‘Best Job’ 영상 캡처
사진= ‘Best Job’ 영상 캡처
어느덧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 출전을 위해 그날만을 기다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한 선수들이 주인공일 것이다.

그러나 선수 뿐만 아니라 또다른 ‘올림픽의 주인공’을 소개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선수들의 엄마다.

아침에 일어나 밥상을 차려주고 그들이 연습하며 더럽혀진 옷을 빨래해 주며 힘들때마다 곁에서 위로하고 격려해 주는 엄마.

어렸을 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동안에도 엄마는 집안의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하느라 여념이 없다.

또 고된 훈련을 버텨내며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선수들. 그 곁엔 더 가슴 아파하고 마음 졸이는 엄마도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직접 뛰는 선수보다 더 긴장하고, 목표를 이뤄냈을 때 성취한 행복을 늘 곁에서 더 큰 기쁨으로 봐주는 엄마.

이 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직업은 바로 ‘엄마’라고 말한다. 아울러 ‘Thank you Mom(생큐맘)’을 모토로 글로벌 기업 P&G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 4월 17일 유튜브에 올라와 450만이 훌쩍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2500여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I love you so much!”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영상 보고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한참을 울었네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합니다!”, “어머니 효도할게요”, “선수들 모두 후회없는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등으로 감상평을 전했다.

한 네티즌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금메달을 걸어줍시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 생큐맘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ankYouMomKorea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