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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현정 “선풍기 아줌마 같다는 악성 댓글 본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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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9:47
2012년 6월 9일 09시 47분
입력
2012-06-09 09:03
2012년 6월 9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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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악성댓글로 상처를 받는다고 하자 위로 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했다.
8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광희는 “각종 악성 댓글로 인해 상처받는다”고 말하자 고현정은 “댓글 가지고 그러지 말아라”고 조언하며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고현정에게 “제일 심했던 악플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현정은 “‘선풍기 아줌마 같다’‘이혼녀가 어디 나가서 이러냐’ 이런게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고현정은 광희에게 “원래 다 그런다”며 위로했다.
사진출처ㅣSBS ‘고쇼’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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