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공유 바지 속 검사 ‘발칙-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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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0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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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이민정과 공유. 사진제공 | 본팩토리, 영화사 ㅅ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이민정과 공유. 사진제공 | 본팩토리, 영화사 ㅅ
배우 이민정이 공유의 바지 속을 과감히 들여다보는 발칙한 모습이 포착됐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이민정은 어리바리 천하 쑥맥 여선생 길다란으로 분한다.

30일 공개된 스틸 속 이민정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공유의 바지를 내려 그 안을 보려는 앙큼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공유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어쩔 줄 몰라 하며 이민정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있는 것.

이 황당한 상황 때문에 학교 내의 여신 같은 국사 선생님 이민정은 삽시간에 ‘어리바리 쑥맥’에서 ‘앙큼녀’ 로 각인될 예정이다.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의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빅’은 사춘기 소년 영혼을 지닌 최강 스펙 약혼남과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6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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