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여왕’ 간루루, 엉덩이 다 드러낸 파격의상…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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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4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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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여왕’으로 국내에서도 익히 이름을 떨친 중국 모델 간루루가 또다시 파격적인 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만들고 있다.

상식을 깨는 그녀의 노출 의상에 일부 네티즌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간루루는 지난 23일 열린 ‘2012 제17회 상하이 주방용품 전시회’에 한쪽 어깨와 다리가 완전히 노출된 은색 옷을 입고 어머니와 함께 전시회에 등장했다.

이에 관람객들과 취재진들은 그녀를 따라다니며 사진 찍느라 정신이 팔려 또다시 행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간루루 진짜 명불허전”, “간루루 자꾸 왜 이러냐”, “진짜 대박이다. 너무 파격적”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간루루의 노출을 잘아는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업체가 노이즈 마케팅을 하자고 맘먹지 않은 이상 간루루를 부를 수 없다”면서 “모델은 제품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이지 본인이 사고를 치면 역효과가 날 뿐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언론들도 “전시회 물품보다 간루루가 더 인기가 좋았다”, “전시회 물품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간루루를 보러왔다” 등으로 표현하며 비꼬기도 했다.

앞서 간루루는 지난달 23일 개막한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슴이 훤히 보이는 대담한 의상으로 레이싱모델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모터쇼 행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당시 의상은 국내에까지 알려지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난해 3월 어머니가 공개한 ‘딸 샤워 동영상’까지 퍼지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

한편 간루루는 중국 허남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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