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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사랑비’ 재등장…드라마 속 활력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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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1:35
2012년 4월 18일 11시 35분
입력
2012-04-18 11:26
2012년 4월 1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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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서인국이 현재 방송 중인 KBS 드라마 ‘사랑비’에 재등장한다.
드라마 ‘사랑비’ 는 시대적 배경이 70년대에서 현재로 바뀌며 출연진에도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서인국이 현대극에도 다시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드라마 ‘사랑비’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여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서인국은 낭만적인 빈대 김창모 역을 맡아 기대 이상의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서인국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사랑비’ 10회부터 재등장한다. 맡은 배역은 김전설 역할이다. 70년대의 김창모와 어떻게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가수로 컴백하여 타이틀곡 ‘밀고 당겨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인국은 드라마 ‘사랑비’의 재등장으로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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