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 “변서은, 야구코너하다 진짜 야구선수와…한턱 쏴”

  • Array
  • 입력 2012년 3월 26일 13시 56분


코멘트
변서은-윤진영. 사진제공=tvN
변서은-윤진영. 사진제공=tvN

개그맨 윤진영이 개그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던 변서은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서 따지남 팀으로 출연 중인 윤진영은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변서은에게 연애 작업하는 역할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키스 퍼포먼스를 하는 등의 호흡을 선보여 한때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윤진영은 26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변서은의 연애 사실을) 기사 보고 알았다”고 알렸다. 이어 최근 변서은이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지 않는 것이 이번 연애와 관련이 있냐는 물음에 “원래 10탄까지 같이하기로 했었다. 이번 연애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또한 윤진영은 변서은에게 “예쁜 사랑하길.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말 프로야구 코너하다가 진짜 야구선수 사귀었으니 오빠들에게 한턱 쏴”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윤진영은 현재 따지남(윤진영, 박충수, 김필수, 조우용)의 ‘퍼펙트게임’ 코너에서 상대역 변서은에 이어 최근에는 강유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