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아버지 선거운동에 함께 뛴다… “장인어른 저도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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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7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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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기태영과 부부로 나오는 윤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선거운동을 도와준다는 소식에 화제다.

윤세인(본명 김지수)의 아버지가 김부겸 최고위원인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뒤늦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유력 야당의 최고위원이었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세인은 ‘폼나게 살거야’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대구 수성 갑에 공천받은 김부겸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내려가 서포터스로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윤세인은 “지난 선거에는 대학생 신분으로 도왔지만 이번엔 드라마 때문에 신경을 못 썼다”면서도 “늦었지만 아버지의 딸 답게 효도할 것”이라고 당차게 밝혔다.
소식을 접한 뭇남성 네티즌들은 “드라마에 나온 것을 보면서 상당히 참하고 예쁜 외모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김부겸 최고위원의 딸이었다니 더 놀랍다”면서 “대구 수성 갑에 있는 남성들 애좀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윤세인의 외모로 대구 수성 갑 남성들만 집중 공략하면 넘어오지 않을 사람 없겠다”며 즐거워 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 어머니가 드라마보고 어디 윤세인 같은 며느리 없냐고 하셨는데 대구 수성 갑에 내려가 장인어른 운동 좀 도와야 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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