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차량반파 교통사고 “다리 절며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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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7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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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창욱이 26일 오전 6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매니저와 동행하여 촬영장으로 이동 중 앞에 서 있던 덤프트럭과 충돌, 차량이 대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27일 (주)터치스카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창욱의 사고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결과 골절은 없지만 이마가 찢어진 상태. 하지만 촬영을 감행,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며 두통을 호소했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황재현 실장은 “촬영을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지금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많은 분이 걱정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큰 후유증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채널A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 한태양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제공 | (주)터치스카이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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