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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비주얼 커플, “의사도 이긴 남자3호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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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8:23
2012년 2월 16일 18시 23분
입력
2012-02-16 18:02
2012년 2월 16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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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커플을 이룬 남자3호와 여자3호 (사진= 방송 캡처)
애정촌에서 최고의 ‘짝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22기들이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마치고 최종 선택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애정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은 훈훈한 외모를 가진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인 남자3호와 연예인에 버금가는 비주얼의 대기업 사원 여자3호였다.
이 둘은 결국 최종 결정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굳히며 ‘짝 비주얼 커플’로 탄생했다.
앞서 여자3호는 커플이 된 남자3호와 남자6호의 애정공세를 동시에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의사인 남자6호는 여자3호를 위해 북엇국을 끓여주고 작은 상처에도 붕대를 감아주는 과잉 애정을 보인 반면, 남자3호는 아침밥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준비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자3호는 이에 “한국인이니까 밥이 더 좋다”면서도 결국 시리얼을 준비한 남자3호를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이 의사를 이겼다”, “애정촌 역대 최강의 비주얼 커플인 듯”, “짝 비주얼 커플 결혼까지 성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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