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어머니와 함께 런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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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31일 07시 00분


사진제공|한국P&G
사진제공|한국P&G
런던에 함께 가는 어머니와 아들. 3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오른쪽끝)와 한국P&G(대표 오쿠야마 신지·왼쪽끝)의 후원 협약식에 참가한 이용대와 어머니 이애자 씨가 활짝 웃고 있다. 런던올림픽 공식 파트너 11개사 중 하나인 P&G는 선수들의 어머니를 후원하는 ‘땡큐 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열고 이애자 씨에게 런던행 항공편을 제공해 경기장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대는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말을 잘 못했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없었다면 올림픽 금메달도 없었다.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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