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를 활용한 ‘2011 KT&G 사랑 나눔’행사를 연말까지 전국 21개 지역에서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상상펀드’ 5억3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T&G 상상투게더봉사단 600여명,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총 190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 전국 2300여 곳에 23만여 장의 연탄, 이불, 쌀, 난방용 등유 등 월동용품을 전달한다.
보육원에 DIY 책장 등을 조립하고 도서를 기증하여 공부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미니도서관 만들기’(전북 전주), 지역 아동센터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경남 진주), 복지관 어린이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이루어주는 ‘소망나무 만들기’(서울)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