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연말까지 릴레이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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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3일 07시 00분


20일 전북 전주시 호성보육원을 찾은 상상투게더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미니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책상과 책장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20일 전북 전주시 호성보육원을 찾은 상상투게더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미니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책상과 책장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KT&G(사장 민영진)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를 활용한 ‘2011 KT&G 사랑 나눔’행사를 연말까지 전국 21개 지역에서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상상펀드’ 5억3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T&G 상상투게더봉사단 600여명,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총 190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 전국 2300여 곳에 23만여 장의 연탄, 이불, 쌀, 난방용 등유 등 월동용품을 전달한다.

보육원에 DIY 책장 등을 조립하고 도서를 기증하여 공부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미니도서관 만들기’(전북 전주), 지역 아동센터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경남 진주), 복지관 어린이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이루어주는 ‘소망나무 만들기’(서울) 등도 진행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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