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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홍콩여배우, 선배에게 성추행 당해 ‘억지 키스에 가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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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14:37
2011년 11월 22일 14시 37분
입력
2011-11-22 14:21
2011년 11월 22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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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환.
홍콩 어린 여배우가 중견 배우들로부터 성추행 당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다.
21일 중화권 매체들은 진가환(陳嘉桓·19)이 최근 중국 절강성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가진 술자리에서 두 명의 선배 배우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시 진가환과 자리에 있던 배우는 진호민(陳浩民·42)과 마덕종(马德钟·43). 이들은 억지로 진가환에게 입을 맞추는가 하면 가슴을 더듬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진가환의 거부에도 주변 사람들은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충격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진호민과 마덕종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진가환의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출처=영화 ‘엽문3’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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