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가 18일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1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 선수권(8월 5∼28일)에 출전할 대표팀 엔트리 20명을 확정했다.
김연경(페네르바체), 황연주, 양효진(이상 현대건설), 한송이(GS칼텍스) 등 주축들이 모두 뽑힌 가운데 사령탑에는 김형실 전 인삼공사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실업배구 시절 미도파와 태광실업, 인삼공사를 이끈 뒤 97∼98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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