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전캠페인/공동선언]삼광유리, “가족의 건강·환경을 지킨다” 外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월 28일 03시 00분


제조과정에서도 친환경 생산공정 시스템 구축


환경 호르몬에 가장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입(口). 바로 그 입을 삼광유리(대표 황도환)의 ‘글라스락’이 안전하게 보호한다.

환경 호르몬은 유아기 및 임신기에 인체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때문에 글라스락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현명한 주부들로부터 더욱 인기가 좋다.

글라스락은 올해 1월 현재 누적 판매 1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삼광유리는 자사 홈페이지 및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글라스락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황도환 삼광유리 사장
황도환 삼광유리 사장
글라스락은 제조 과정에서도 친환경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점에서도 환경 친화적이다. 글라스락은 건강과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외부가 균일하게 강화 처리돼 강도가 일반 유리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높고, 내열성 또한 뛰어나다. 생산 중 매 시간마다 제품을 무작위로 선택해 다이아몬드 칼에 일정한 깊이로 흠집을 내 강화 밸런스를 확인한다. 여기서 깨지는 제품이 나오면 그 시간대에 생산된 제품은 전부 파손한 뒤 100% 재활용한다.

▼우유 발효유 등 HACCP 인증▼
1984년 유업계 최초 콜드 체인 시스템 도입



국내 흰 우유의 효시이자 대명사인 서울우유는 1937년 창립 이래 올해로 74년째를 맞는 유업계 대표 브랜드이다.

서울우유는 가장 신선한 우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1984년 유업계 최초로 목장과 고객을 잇는 전 과정에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도입했다.

조흥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조흥원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또한 모든 품목에 대해 ‘위해요소 중점관리 시스템(HACCP)’을 적용한 기업이기도 하다. HACCP는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우유는 철저한 위생관리 노력을 통해 1999년에는 당시 농림부가 HACCP 적용품목으로 지정한 우유, 발효유, 가공치즈, 자연치즈 등 4품목 모두 전 공장에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조흥원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국내 낙농업의 발전과 고객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제품 개발과 시스템 개선으로 향후 외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수입 유제품과의 경쟁력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우유를 만든다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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