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CC배 여성아마선수권 차선희씨 1언더파 예선1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8월 31일 07시 00분


국내 최강의 여성 아마추어 고수를 가리는 제2회 제일CC배 전국여성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전이 30일 열렸다.

안산 제일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5880야드)에서 치러진 예선전에는 158명이 참가해 상위 5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두고 화끈한 샷 대결을 펼쳤다. 예선 1위는 1언더파 71타를 친 차선희(37·사진) 씨가 차지했다.

본선은 9월 11∼12일 이틀간 치러지며 예선 통과자 50명과 전년도 대회 톱10 입상자(예선 면제) 및 대회 주관사 추천인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제일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안산시가 주관 및 후원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