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남권내륙물류기지 준공식 9월 이후로

동아일보 입력 2010-07-16 03:00수정 2010-07-1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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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경영난에 늦춰져 영남권내륙물류기지 조성 사업이 시공업체의 경영난 등으로 당초 일정보다 늦어져 올해 9월 이후에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칠곡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영남복합물류공사가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 45만6000여 m²(13만8000여 평)의 터에 짓고 있는 영남권내륙물류기지는 지난달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공을 맡은 2개 건설사 중 금광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한때 공사가 중단돼 현재 공정은 90% 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내륙물류기지는 배송센터 외벽공사 등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시행사인 영남복합물류공사는 현재 일부 컨테이너 등을 처리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운영은 하지 못하고 있다. 내륙물류기지에는 배송센터(3개동)와 화물처리장(7개동), 컨테이너야적장 등이 들어선다. 또 물류기지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은 이미 개통됐고, 열차 지선도 개설된 상태다.

영남복합물류공사 관계자는 “금광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진 이후 공사가 재개돼 이런 추세라면 9월이나 10월께 준공식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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