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성폭행 용의자 CCTV 확보

동아일보 입력 2010-07-07 03:00수정 2010-07-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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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같은동네 주민인듯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초등생 성폭행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행적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제공 서울 동대문경찰서
서울 동대문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열흘째인 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행적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현장 인근에 설치된 민간 CCTV에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영상을 확보했다”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사건이 발생한 동네 구석구석까지 다닌 것으로 파악되는 등 피해 아동과 같은 동네에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CCTV에 찍힌 이 남성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56분 피해 아동의 집에서 300여 m 떨어진 한 식당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쳤다. 식당 주인은 이날 오후 2시 40분경 범죄현장으로부터 500여 m 떨어진 곳에서 이 오토바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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