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와 출사가고, 윤아와 여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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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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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와 출사가고, 윤아와 여행간다?

기업의 스타마케팅이 진화하면서 스타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스타와 함께 하는 적극적인 참여 이벤트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효주는 삼성카메라 모델로 5월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봄맞이 출사 이벤트에 함께한다. 한효주가 참가한 고객들과 출사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삼성카메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삼성 카메라 홈페이지(www.samsungimaging.co.kr) 내 “만일 내가 사진 작가가 된다면 꼭 열고 싶은 사진전의 타이틀”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참여 할 수 있다.

김현중, 황정음은 삼성카드 모델로 팬들과 저녁 데이트를 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4월말까지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Why not?' 이벤트에 응모하면, 22명을 선발해 그 중 10명과 저녁 데이트를 한다.

소녀시대 윤아는 이니스프리 모델로 제주 녹차나무 심기 여행 ‘마이 그린티 투어’에 함께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동반 1인)을 선발, 윤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나만의 녹차나무 심기, 윤아 팬미팅 참석, 제주 올레길 걷기, 이니스프리 뷰티 클래스 참석 등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스타와의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는 삼성 카메라 관계자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쓰이는 스타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며 “스타의 대중성과 친근함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접근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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