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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개하고 그래! 손가인!!”…조권 가인 비키니공개에 애교섞인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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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10:04
2010년 3월 11일 10시 04분
입력
2010-03-11 09:35
2010년 3월 11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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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조권반응 예상…적중률 100%
사진출처= 가인 미니홈피
가인의 비키니 몸매 공개에 남편 조권이 애교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조권은 가인이 지난 6일 미니홈페이지에 비키니 몸매를 공개한 것에 대해 “누나 섹시하다. 근데 왜 공개하고 그래! 손가인!!”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비키니 사진 공개에 살짝 불만의 목소리를 낸 것.
사진이 공개되었을 당시 누리꾼들은 “꼬마 남편이 화낼지도 모른다”고 예상을 했었는데 딱 맞아 떨어졌다.
이에 가인은 “너만 보겠다는 심보냐? 히히히”라는 재치 있는 글을 조권에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가인과 조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며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팬들은 “진짜 사귀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을 주시하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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