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개인의 취향’ 합류…손예진-이민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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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7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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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왕지혜.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왕지혜. 스포츠동아DB
왕지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왕지혜는 ‘개인의 취향’에서 개인(손예진)의 10년 친구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친구까지 버리는 자기 중심적이고 속물적인 미술관 큐레이터 인희를 맡았다.

왕지혜는 지난해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최근 영화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왕지혜의 합류로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등 총 4명의 주연 캐스팅을 완료하고 17일 첫 대본 연습을 갖는다.

가짜 동성애자와 연애에 서툰 엉뚱녀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개인의 취향’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후속으로 3월 3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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