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지붕뚫고 하이킥’ 남장 여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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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0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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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남장 여자로 특별 출연한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남자로 변신한 이나영은 12일 방송될 ‘하이킥’에서도 이나봉이라는 남장 캐릭터로 등장한다.

콧수염을 붙이고 가발을 써 남자로 변신한 이나영은 연신 “됐고!”라는 대사를 외치며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췄다.

‘하이킥’에서 이나영은 한 회의 주인공으로 주요한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나영은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 이후 6년 만에 시트콤 특별 출연하며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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