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유엔 산하기구 환경전도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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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3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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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항공사 진에어가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에 브라운아이즈 출신 가수 윤건이 세 번째 환경전도사로 활동한다.

진에어는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세이브 디 에어 티셔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티셔츠 캠페인은 9월 말부터 시작 쥬얼리, 휘성이 1기와 2기 환경전도사로 참여했으며 기념으로 제작한 캠페인 티셔츠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윤건은 진에어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직접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10일 ‘세이브 디 에어’ 캠페인 소개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티셔츠와 동영상은 모두 20일 ‘세이브 디 에어’ 온라인 사이트(www.savetheair.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커피를 소재로 한 에세이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와 미니음반 ‘라떼처럼’을 발표한 윤건은 싱어송라이터와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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