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백제 구경오세요…역사문화관 4년여 만에 완공

입력 2006-03-08 09:04수정 2009-10-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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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이 16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서 문을 연다.

2001년 6월부터 277억 원을 투입해 만든 백제역사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8796m² 규모.

4개 전시실별로 △한성시대와 웅진시대, 사비시대 등 백제의 역사 △백제인의 생활상 △백제인의 사후세계 등 장례문화 △백제문화 교류기 내용을 담고 있다.

사비도성 복원모형 33종과 백제금동대향로 탐사영상물 23편, 가상현실(VR) 69종을 전시해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백제야 놀자’, ‘기획전시실’을 설치했다.

정동기 충남도 문화관광국장은 “문화관에서 백제인의 뛰어난 정신세계가 창조한 격조 높은 문화와 예술을 생생하게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국민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1994년부터 규암면 합정리 330만m² (100만평)의 터에 국비 1644억 원과 지방비 1640억 원, 민자 487억 원 등 3771억 원을 들여 역사재현촌과 연구교육촌을 갖춘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조성하는 중이다. 041-830-3465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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