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연구원은 "2월 중순 1만6000원까지 상승했던 피코소프트의 주가가 이후 하락전환해 4월 초 7000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최근 거래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로 돌아서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피코소프트는 인트라넷그룹웨어에서 고객관리, 팩스서버, 인스턴트메시징, 회계, 문서관리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 최근에는 성격이 비슷한 소프트웨어 업체 키컴을 인수하기도 했다. 키컴은 현재 1만개 기업과 2000개의 세무회계사무소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동우 연구원은 "이번 키컴 인수로 피코소프트가 기업용 소프트웨어부문의 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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