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수치를 금융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함과 동시에 이 비율이 높은 업체들은 수익성이 우수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한양증권은 이자보상배율이 기업의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라며 경기둔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투자대상으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이자보상배율이 3배 이상이면서 부채비율 150% 이하, 금융비용부담율 3% 미만, 저 PER(주가수익비율) 및 PBR(주당순자산가치) 등을 고려,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해당 기업 명단.
대동공업, 문배철강, 창원기화기, 태평양제약, 환인제약, 에스제이엠, 진양, 영원무역, 세원화성, 화신, 한국쉘석유, 선진, 화인케미칼, 백광소재, 이구산업, 삼영화학, 유성기업.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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