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前공무국장 권오철씨 별세

입력 1999-07-18 23:25수정 2009-09-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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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편집부국장과 공무국장을 지낸 권오철(權五哲)씨가 18일 오후 5시20분 서울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925년 서울에서 출생한 권씨는 39년 중국 만저우(滿洲)로 건너가 44년 지린(吉林)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해방과 함께 귀국한 권씨는 대동신문 대한독립신문 기자를 거쳐 4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조사부장 등을 거쳐 편집부국장과 공무국장을 지냈다.

74년 동아일보를 퇴사한 권씨는 최근까지 도서출판 신천지를 경영해왔다. 유족은 부인 강민희(姜敏姬·72)씨와 소아과 의사인 희정(嬉庭)씨 등 3녀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 8시반 서울중앙병원.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02―476―0899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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