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앙선-지하철 7호선 환승연결 추진

입력 1999-07-12 19:25수정 2009-09-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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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철도청이 복선전철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중앙선과 지하철 7호선을 연결시켜 시민들이 서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700m 가량 떨어진 기존 중앙선 망우역을 상봉역 근처로 옮겨 서로 연결하는 방안과 중앙선 망우역과 중화역(신설) 사이에 상봉역을 새로 만들어 7호선 상봉역과 연결하는 방안 등을 철도청과 협의중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2년 완공예정으로 현재 청량리∼덕소 19㎞ 구간에 대한 1단계 공사가 진행중이다. 기존 청량리 회기 망우 덕소역 사이에 중화 송곡역이 신설된다.

지하철 7호선은 현재 장암∼건대입구의 강북구간이 개통된 상태이고 구로구 온수역까지 이어지는 강남구간은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 송득범(宋得範) 시설계획과장은 “중앙선과 지하철 7호선이 연결되면 중앙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7호선을 타고 서울 강남과 경기 의정부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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