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만여명, 노동자 농민 시민대회

입력 1998-11-15 19:53수정 2009-09-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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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박인상·朴仁相)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의 한강시민공원에서 산하 24개 산별연맹 조합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노동자 농민 시민대회’를 열고 “정부의 획일적인 구조조정으로 서민들만 고통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재벌 및 정치개혁에 주도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위원장은 “경제위기의 책임자처벌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며 노사정위원회는 지루한 논쟁만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총체적 사회개혁과 생존권보장을 위한 조치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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