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6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발표

입력 1998-11-10 15:28수정 2009-09-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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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愼昌宰)은 10일 제6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인 申庚林씨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과 소설가 金周榮씨의 「홍어」, 희곡작가 李萬喜씨의 「돌아서서 떠나라」, 평론가 曺南鉉씨의 「1990년대 문학의 담론」을 선정, 발표했다.

대산문화재단은 선정이유로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은 세계를 부드럽고 넉넉하게 끌어안아 현대시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으며 「홍어」도 일관된 통일성과 주제를 자연스럽게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돌아서서 떠나라」는 생동하는 언어와 독특한 인물설정으로 이 시대의 사랑을잘 직조해냈고, 「1990년대…」은 문학현상에 대한 해석과 평가에서 공정한 분별과 균형감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번역 부문에서는 2년째 수상작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산문화재단은 시 소설 희곡 평론 번역 등 5개 부문에 걸쳐 매년 수상작을 선정, 각 3천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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