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96년6월 입원한 이모군(8)이 O―157균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8일 발표했다. 병원측은 당시 ‘용혈성 요독 증후군’ 증세로 입원한 이군을 치료했던 김수영(金水暎·47·소아과)교수 등으로부터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시와 복지부측은 “부산대 병원은 O―157균이 발견된 가검물이 이군의 것임을 증명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내놓지 않아 병원 주장을 믿기 어렵다”며 “9일경 확실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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