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한 뒤 이제라도 전문적인 기술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 ‘정년이 없는’ 미용을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서울 상계동의 국제종합미용기술학원(02―933―8323)은 노동부 교육부의 실직자 재취업훈련기관이자 서울시 고용촉진훈련실시기관. 김씨와 같은 남녀 위탁훈련생 70여명이 미용실기와 이론, 메이크업을 총 7백20시간동안 무료로 교육받고 있다. 훈련생 38명은 이미 자격증을 딴 뒤 취업했다.
이 학원 정명숙원장은 “미용분야는 요즘도 취업이 잘 돼 실직자 훈련생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며 “미용실 30여곳과 계약을 맺어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들을 100% 취업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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