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내 및 농어촌버스의 요금이 평균 20.9% 오른다.
경북도는 경유가격과 교통세 인상 등으로 버스업체의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5일부터 시내 및 좌석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버스종류별 요금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좌석버스 7백50원→9백20원
▼포항 및 구미지역 시내버스 △일반인 5백원→6백원 △중고생 4백원→4백70원 △초등생 2백40원→3백원
▼기타 8개 시(경주 영천 경산 김천 안동 상주 영주 문경)지역 시내버스 △일반인 5백원→6백원 △중고생 4백20원→4백90원 △초중생 2백50원→3백원
▼13개 군지역 농어촌버스 △일반인 4백30원→5백30원 △중고생 3백80원→4백50원 △초등생 2백20원→2백70원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