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ＴＶ영화］

▼ 「쇼생크 탈출」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주연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상상할 수 없는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19년을 견디다 마침내 자유를 찾아가는 무기수의 삶을 극적으로 그렸다. 촉망받는 은행간부 앤디 듀프레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쇼생크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준 덕택에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그는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주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편지공세를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