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수녀 추모미사 명동성당서 봉헌…金추기경 집전

입력 1997-09-10 20:05수정 2009-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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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타계한 테레사수녀를 추모하기 위한 특별미사가 1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김수환(金壽煥)추기경이 집전한 이날 미사에는 「사랑의 선교회」 소속 수녀와 수사들을 비롯, 5백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참석해 테레사수녀가 남긴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테레사수녀는 81년 방한했을 때 「물질문명이 발달한 현대에도 여전히 상존하는 가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는 나의 질문에 「사랑으로 나눔으로써 가능하다」는 명쾌한 해답을 준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미사에서 사랑의 선교 수사회 관구장 임바오로수사와 안산 사랑의 선교 수녀회 원장 정안드레아수녀가 조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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